등록
등록
이번 안과검진은 제 44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구 누네안과병원 김시열 원장 및 안과 전문의, 검안사 등 14명이 안과 진료가 필요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기본문진, 시력, 안압, 자동 굴절력검사, 안저촬영, 세극 등 현미경검사가 이뤄졌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 등 안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며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노안 탓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너무 늦게 발견하거나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된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검진이 꼭 필요하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으로써는 뜻 깊은 일이며 심뇌혈관질환자들이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누네안과병원과 영양군은 안과병원이 없어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영양군청)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