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새정치 민주주의 역행인가? 다수당의 폭거인가?
조형태 | 기사입력 2014-12-19 22:29:06

다수당인 새정치 시의원들 각본에 의한 것처럼 일사천리

타임뉴스 오산 = 조형태】 경기도 오산시의회 제208회 정례회의 2차 본회의 도중 김영희(새정치 비례대표) 의원이 김지혜(새누리) 의원을 밀쳐 부상을 당해 정치적 파문이 일고 있다.

▲ 새누리당 김지혜 의원이 새정치 김영희 의원이 밀쳐 부상을 당했다.

손정환(새정치) 예결위 위원장을 위주로 17일 동안 예산심의 끝에 6명의 예결특위위원이 합의하여 지난 18일 특별위원 위에서 20015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새정치소속 의원들이 본회의에 앞서 그대로 상정하지 않고 장인수 (새정치,안민석 의원 비서 출신) 가 예산안 수정안을 제출하였으며" 문 연근(새정치) 김영희(새정치 비례대표) 세명의 의원이 서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다. 본회의장에서 특위 위원장인 손정환 의원이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서면으로 가름하여 밀실 의회 라는 오명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본다.

원래 특별위원위 에서 17일 동안 심의한 결과를 특별위원장이 본회의장에서 보고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특위에서 의원들에 의해 지적이 된 예산안을 서면으로 가름하게 되면 일반 시민들은 알 수가 없게 되며, 속기록에도 남지 않는다.

또한 발언권을 주지 않으려는 문영근 의장(새정치민주연합)과 발언권을 달라는 새누리당 소속 두 의원 간의 고성이 오가며 심지어 새누리당 소속 김명철 의원을 문의장 의 직권으로 퇴장을 시켜가며 집행부의 원한대로 가결 처리했다.


일부 방청석에서 회의를 지켜보던 시민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치인들이 국회의원,시장,도의원, 을 독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지방의회 마져 새정치에서 다수의 의석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오만하고 독선적인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며, 오산시민들이 다음에 있을 선거에는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오산의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새정치소속 문연근,장인수 의원(전) 안민석 의원 보좌관 출신

이어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 4년 동안 잠시 시민의 대표로서 열심히 일을 해달라며 주민들이 선출해준 봉사자들이다. 앞으로의 오산시의회가 민주주의의 역행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지방권력의 횡포를 막아줄 수 있는 시민단체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되었던 “서울 도심 ‘전광판광고’는 시 홍보예산 1억 3천만 원을 몇몇 특정 언론사를 밀어주고 있다는" 물향기신문을 비롯한 지역 언론에서 수차례 혈세낭비라고 지적이 된바 있지만, 지금 까지도 개선은 커녕 특정언론사 눈치만 보고 있다.


특히 2016년도 국회의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새정치소속 안민석 의원이 지역 언론사 눈치를 보며, 자기가 공천해준 새청치소속 시의원들한테 압력을 주어 예산안을 수정 발의했다는 의혹 또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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