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새정치민주엽합 전남도당 위원장 출마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1-07 18:33:31

[장흥타임뉴스 = 임종문] 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과 소통으로 '중앙당보다 더 박수받는 전남도당'을 건설해 권리당원 1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은 중앙당을 재건축하려면 전남도당부터 박수받는 정치조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지금이야말로 전남도당이 중앙당을 견인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감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19년의 당원활동을 통한 민주적 소식과 군수 3선의 행정 및 조직경영의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소개했다.


황 의원은 아태평화재단 연구실장 및 부총장을 비롯해 새정치국민회의 창당기획단 부단장과 원내 기획실장, 새천년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을 거쳐 민주당 중앙위원을 역임하는 등 오랜 당원 생활을 거쳤다. 또 3선의 강진군수도 역임했다.

황 의원은 전남도당이 모범정당으로 거듭나 중앙당을 견인해야 한다며 ‘①투명한 운영 ②당원 중심 정당 ③공정한 운영 ④도당 위상강화 ⑤지역위원회 활성화’를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들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도당 재정상황 정기적 공개 ▲당비 사용내역 보고 ▲중요 사항 결정에 당원 의사 반영 ▲정례적 간담회 개최 및 소식지 발간 ▲경선 비용 최소화 등 공정한 선거 운영 ▲중앙당 연수원 전남 유치 ▲지역위원장들간의 월례 회동 제도화 등을 제시하고 위기의 전남도당을 희망의 전남도당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도민의 정당 지지율을 5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실무자와 지지자 50여명만으로 간소하고 탈권위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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