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양궁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전지훈련 떠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2 18:37:58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청 양궁팀(감독 김경호)이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인천대학교 양궁장과 강원도 일원에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체력단련, 정신력 함양 및 팀워크를 위해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일간 인천대학교 양궁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훈련에서는 단거리 훈련을 통해 기초체력을 단련시키고 각 거리 개인별 훈련 및 단체전 기록 훈련을 실시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있다.

또한 22일부터 장소를 강원도로 옮겨 치악산, 두타산, 설악산 등반 등 산악훈련을 실시해 강인한 정신력과 극기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경호 홍성군청 양궁팀 감독은 올해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대통령배 양궁대회와 전국체전, 그리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 양궁팀은 지난 1990년 2월에 창단한 이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조순 선수 등 뛰어난 선수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명문 양궁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단체전 3위 및 정수미 선수가 제48회 전국남녀양궁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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