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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임종문 기자] 지난 10일 순천 소방서(서장 박경수) 구례119안전센터는 구례 효사랑요양병원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70명에 대한 소.소.심. 익히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호조무사들의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대응법과 심폐소생술(CPR) 및 기타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유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중점 교육하였고 최근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례 분석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초기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응급사항에서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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