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0:56:01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청소년의 흡연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여성흡연자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읍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51개교 9천17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정읍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칠보고등학고와 고부중학교, 정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희망 일정에 따라 금연상담사와 전문강사가 순회 방문, 진행해오고 있는 것.

시는 “최근 흡연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아동·청소년기의 흡연이 성장기 청소년에게 심각한 건강상 피해를 남길 뿐 아니라 한번 피우기 시작하면 중독돼 끊기가 어려워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한만큼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은 물론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과 가족 중 흡연자들의 금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시설이 확대되고 담배 값이 인상됨에 따라 금연 결심자가 늘어날으로 예상됨에 따라 흡연자를 위한 연중 금연클리닉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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