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골보건지소, 21일 블라인드레스토랑
샘골보건지소, 21일 ‘어둠 속 식사체험’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11:22:15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샘골보건지소가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블라인드 레스토랑(Blind Restaurant)를 진행하는 것.블라인드 레스토랑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이용해 홀로 걷기, 손 감각만으로 물건의 종류 파악하기,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어둠 속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등 시각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접수(7일 마감)한 30여명의 체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21일 라온레스토랑(시기동 조곡천 1길 76)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5천원이나 프로그램 진행 후 환불해준다.

한편 블라인드 레스토랑은 지난 199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앞을 보지 못하는 유르크 슈필만 목사가 시각장애 체험 레스토랑 ‘블라인드 카우’을 연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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