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즐기면서 체험하고 힐링되어 돌아 갈수 있도록 조카, 손주, 가족을 맞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촌체험관관협의회는 올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와 진행을 위해 내면 열목어마을에서 휴양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관계자 20명이 모인가운데 4월 8일 이사 회의를 개최하며 1분기 추진현황 등 경과보고와 올해 사업추진에 관한 안건을 토의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5월13일부터 2박3일간 수도권 중학교에서 130여명의 교육여행 일정을 확정함에 따라 전반적인 휴양마을의 제반 사항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교육여행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5월 13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여행은 서면 배바위 카누마을에서 카누, 카약체험을 시작으로 무궁화 마을에서 다음이 공연관람, 대평 마을의 병영체험과 당나귀타기 체험, 용오름 마을에서 산채나물 채취 옥수수찐빵 만들기 체험 등 2박3일간 알찬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9월 달에도 수도권 중학교의 교육여행 문의가 농촌체험관광협의회와 협의중에 있으며 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기면서 체험하고 힐링되어서 돌아 갈수 있도록 준비하고, 변모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