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는 지역의 선택 설문이 도입됨으로써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건강문제에 심도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선택지표로 조사한 내용은 스트레스의 원인, 우울감 원인, 우울증상률, 자살 생각률, 유연성 운동 및 근력운동 실천빈도, 사회적 활동 참여이었다.
특히 진천군은 보건기관 이용률이 42.2%로 충북 중앙값보다 12.6% 전국 중앙값보다 14.4%가 높았으며, 필요의료 미 치료율 5.3%로 충북 중앙값보다 5.3% 전국 중앙값보다 6.8%가 낯았으며 관절염 진단 경험율이 21.6%로 충북 중앙값보다 0.8% 전국 중앙값보다 1.4%가 낯았으며, 당뇨치료율은 89.4%로 충북 중앙값보다 4.2% 전국 중앙값보다 4.8%가 높아 지역의 보건환경과 삶의 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방접종 및 이환 부분에서는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율이 44.2%로충북 중앙값보다 33.6% 높고, 전국 중앙값에 비하여 5.2% 높았다.
진천군에서 매우 우수한 지표들은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만성·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률, 당뇨병 치료율, 당뇨병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보건기관 이용률 등이 매우 좋아졌다.
이러한 건강수준이 높아진 것은 지속적인 WHO건강도시연맹가입과 건강도시사업추진 그리고 65세이상 모든주민들에 대한 무료약제비(1인1.200원)지원등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결과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곽재영팀장은 “병이있어도 치료 받지 않고있는 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이 5.5%로 도내에서 가장 낮아 진천군민들은 질병이 있을 때 바로 병의원을 찿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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