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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정자 기자] 춘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주간인 5~8일 몸짓극장에서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7일 부모님을 위한 ‘국악 드림 콘서트’, 27일 플라멩코와 함께 떠나는 ‘오기사의 여행이야기’가 펼쳐진다.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생활 속 물건들이 들려주는 우리 동화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소품과 미술도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국내 대표 아동극 축제인 ‘2015 서울 아시테지’에서 작품상, 인기상, 연기상을 수상한 ‘이야기꾼의 책 공연’의 작품을 지역 스탭과 출연자가 함께해 더욱 풍성해졌다. 공연은 10월까지 몸짓에서 상설공연으로 이어진다.
7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과 박애리, 판소리 신동 유태평양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몸짓극장에서는 ‘2015 La Siesta’ 네 번째 공연인 ‘오기사의 여행이야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플라멩코 팀과 함께 그림 그리는 건축가 오기사 오영욱의 스페인 여행기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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