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화예술 공연지원 공모사업 2건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7 09:08:30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영동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공연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연극, 음악공연 등을 제공하는 정부 공모사업인‘방방곡곡 문화공감’및‘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어려운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총 공연비 60%인 2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10월31일 오후 2시와 7시 난계국악당에서 2001년 초연(初演)이후 85만 관객을 이끈 국내 창작공연의 대표 작품인‘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상연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 공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여명을 초청해 이들의 문화예술 욕구 해소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아르코순회사업추진단이 주관하며,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도시에 찾아가 주민에게 클래식 음악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공연은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공연료 및 홍보물 제작비 등을 전액 부담하며, 군은 오는 9월초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서종석 영동군청 문화예술팀장은“군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내실있는 공연 기획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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