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 타임뉴스 편집부】산청군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일인 오는 5월 1일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에 앞서 대왕약탕기 합동점화식을 개최한다.

이날 합동점화식은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내외 귀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약탕기에 불을 점화하고 활활 타오르는 약탕기의 불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축제 무사안녕과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축제 기간 산청군은 특별 제작한 국내 최대의 300리터 대왕약탕기로 사군자탕을 달이고, 2개의 60리터 약탕기로 부인병에 특효인 사물탕과 어린이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총명탕을 각각 달여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의 상징물로 높이 2미터, 300리터짜리 대왕약탕기를 제작해 손님마중을 앞세우고 사군자탕으로 관람객들에게 넉넉한 인심을 베풀며 축제 기간 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왕약탕기 점화식-1 (1)
지난해 대왕약탕기 점화식-1 (2)
지난해 대왕약탕기 점화식-1 (3)


2015-04-22 09:35:20
산청한방약초축제 대왕약탕기 점화로 건강축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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