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더불어봉사단빵나누기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1:57:51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4월 24일 직원과 이장이 주축이 된 부북면 더불어 봉사단(단장 류정범)의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25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남북부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우수한 재료로 직접 만든 ‘아몬드 머핀빵’ 264개를 자기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빵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발대식 이후 처음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이장들의 생활 자체가 봉사이지만 그동안은 봉사시간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한다.

더불어봉사단장인 류정범(68세) 부북면이장협의회장은 ‘봉사시간을 차곡 차곡 모으는 재미도 솔솔 할 것 같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젊은 편에 속하는 김기상(49세) 덕곡이장은 “빵 재료를 준비하고 오븐에서 구워져 나오는 빵을 보는 것은 아주 새로운 경험 이었다. 세상에 우리가 할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느끼는 하루였고, 앞으로 열일 제쳐 두고 더불어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겠다.”면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부북면 관계자는 ‘6월 25일에 다음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의미 있고 평소 안 해 본 색다른 봉사를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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