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09:37:22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읍.면.동 담당 보건사업요원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환자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또 이들 등록환자 중 합병증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 210명을 선정해 검진 전 합병증검사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이달부터 6월까지 지역 내 내과와 안과를 연계해 신장합병증검사인 미세 단백뇨검사와 안과 합병증 검진, 심장 및 뇌혈관 상태를 추측할 수 있는 기초검진인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검진결과를 토대로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진과 연계해 합병증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대한 합병증 발병을 예방하거나 늦추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3년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25.0%를 차지하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인 사회․경제적 비용은 4조여원에 달한다. 이는 5조여원에 달하는 암과 유사한 수준으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읍지역 역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요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 평생의사진단 경험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임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파악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강화해 시민건강을 지키고 이들 질환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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