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관광도시 밀양 건설의 밀양호가 순풍에 돛을 달다.
-밀양시 농식품부 “농촌테마공원” 공모사업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17:18:07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테마공원(김치테마랜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혀 새 밀양 100년 원년 힐링관광도시 밀양 건설의 첫걸음인 미촌시유지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선정은 밀양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촌시유지 개발의 첫걸음으로 밀양시, 조해진 국회의원, 밀양시의회(의장 허홍)가 상생 협력을 통해 이룬 큰 성과물이다고 말했다.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밀양의 다양한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나라전통음식을 발굴하여 전통문화를 승화 시키고 관광객에게 관광의 매력인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다시찾고 싶은 추억의 명소로 만들며, 여기에 이용되는 각종 식자재는 지역농가와 연계하여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고자 할 것이다고 말해 지역농업발전에 큰 기대가 될 것으로 보여 지역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문화인 김치가 일본과 중국의 상업화 전략과 외식문화에 밀려 점점 쇠퇴함에 따라 김치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는 장으로 활용되고, 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6차산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농촌산업과 농촌관광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의 우수한 자연과 농산물을 활용한 테마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정신의 힐링, 육체의 웰빙, 함께하며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새로운 농촌 관광의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가 100억 원이며 2015년 하반기에 실시설계, 2016년 하반기부터 기반공사와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밀양시 미촌시유지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이며,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투자선도지구 시범지정 공모사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힐링관광도시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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