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의결 연기
밸브 부품 제작사의 리콜에 따라 해당 부품 교체 후 의결 추진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28 08:57:45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4월 23일 제39회 회의를 개최해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에 대한 3번째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원안위,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의결 연기.

최근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밸브 부품 제작사(GE社)가 밸브 부품인 플러그에 대해 리콜을 통보해 옴에 따라 해당 부품 교체가 완료된 후 의결을 추진하기로 했다.[참고자료] * 플러그(Plug) : 밸브의 내부를 통과하는 증기(유체) 흐름 조절 또는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원추형 금속제품.

플러그 제작사(GE社)는 플러그 제품의 재료와 관련한 기술요건 중 화학성분과 기계적 물성치는 기준에 만족하고 있으나, 열처리 요건에서 1회 수행해야 하는 열처리를 2회 수행한 것을 확인하고 교체를 권고해 왔다.

이에, 원안위는 이와 관련된 사항을 확인한 결과, 제작사가 통보한 대로 신고리 3·4호기에 각 9개가 납품되어 설치되었고, 플러그의 재료가 기술기준규격과 달리 열처리되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플러그의 재료가 열처리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플러그를 교체한 이후 운영허가 의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