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고아성, 비서 서정연에게서 한방 얻어맞고 철렁! 재빠른 사과로 마무리~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비서 서정연 제압도 잠시! 한방 제대로 얻어맞고 빠른 사과!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29 08:51:31

[울릉타임뉴스]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 서봄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고아성이 비서 이선숙과의 어른다운 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쳐,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오는 19회 방송 분에서 봄(고아성 분)과 선숙(서정연 분)은 접견실에서 이른 아침 대화를 나눈다. 봄은 “이비서님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면서 반란을 꿈꿨던 일에 대해 묻는다. 외면한 채 대답을 하지 않는 선숙에게 봄이는 “저야 당연히 인상이 편이지만. 솔직하게 말해주세요."라면서 정중하게 말을 한다. 그러자 선숙은 “그래야겠죠?"라면서 “죄송합니다. 귀추가 주목되긴 합니다만 진심으로 응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라면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한다.

이어 선숙이 봄이에게 무릎을 꿇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선숙은 “이 관계는 이게 전부다, 복종만 하면 된다. 즉, 당신한테 절대 진심을 줄 수 없다는 뜻이죠."라면서 그 사건에 대한 본심을 전한다. 봄이는 철렁하며 세게 얻어맞은 느낌을 받으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며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그 후, 봄이는 다시 선숙과 접견실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봄이는 선뜻 “감사 말씀 드릴려구요. 중요한 걸 알려주셔서" “제가 그걸 몰랐어요. 그 순간 이비서님은 마음 속에서 저한테 가위표를 치신건데.." “진심으로 사과 드릴께요."라면서 재빠른 사과로 선숙의 마음을 녹아 내리게 했다.

이어 봄이는 “제가 당한 건 뒤 끝이 길지만 제 쪽에서 잘못한 건 빨리 알아채고 뉘우치거든요." “제 힘도 아닌 걸 과하게 썼죠. 고아원에 새로 들어와서 얼떨결에 원장한테 귀염 받는 애처럼, 밟히고 당할까 봐 겁이 나서 그랬어요. 사과 받아주세요."라면서 정중하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봄 역의 고아성은 비서 서정연을 제압했던 일에 대해 재빠른 깨달음을 얹고 빠른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일에도 신중하게 선택하는 어른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젠 정호의 집안에서는 뭔가를 해낼 것 같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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