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행지를 정했다면 산해환상속펜션이 최고!
박한 | 기사입력 2015-04-29 16:29:24

요즘들어 남해로 여행가는 관광객이 부쩍 많아졌다.

남해하면 독일마을, 가천다랭이 마을을 빼놓을 수 없다.


독일 마을은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까지 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파견되어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2001년 첫삽을 뜬 독일마을은 천연기념물 제150호 물건방조어부림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남해 최고의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 파독전시관이 문을 열어 파독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마을에서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미조항, 상주해수욕장을 거쳐 남해도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남해농민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대변하는 가천다랭이마을을 만날 수 있다. 108계단으로 층층이 쌓아올린 국가명승 제15호 가천다랭이논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 볼만한 곳 50선 중 3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삿갓배미의 설화가 전하는 가천다랭이논을 따라 남면해안 일주도로를 따라 돌다보면 힐튼골프&스파리조트가 있는 남면 덕월 아이펀 마을 언덕에 산해환상속펜션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펜션의 이름인 산해는 중국의 산과 바다를 표현한 지리서로 신화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웬지 그 곳에 가면 현실에서 벗어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하루 유숙하기로 했다.

산길을 따라 펜션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졌다. 전체 격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여수 밤바다! 조용하고 공기 좋은 객실! 신축건물의 깨끗함! 숲속의 바베규장 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과 친절한 주인의 서비스!

아침에 일어나면 남해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천혜의 경관이 여행의 고단함을 깨끗하게 풀어준다. 그리고 인근 사촌해수욕장에 가면 스릴 넘치는 씨카약과 바다낚시 체험을 50%할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펜션이다.


아울러 주인이 직접 기른 고추, 상추, 깻잎 ,참외, 수박등 여러 가지 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해 가족단위 손님에게 큰 호흥을 받는 펜션이다. 또한 아웃 라이프체험을 위해 텐트를 임대해 주고 있어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색다른 추억을 만들려면 www.산해펜션.kr 연락처:010-2595-5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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