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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운동부족, 서구식 식생활 등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뇌졸중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에게 뇌졸중 급성 증상 및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뇌졸중 5대 증상은 △갑작스런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시 지체 없이 119 구급차를 이용해 3시간 이내에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 및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성곡본동경로당 이규범 회장은 “뇌졸중 증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3시간 이내에 응급실로 가면 후유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니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보건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졸중을 포함한 만성질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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