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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시작한 병아리영양교실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관내 어린이집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식사예절, 영양소 섭취 등 눈높이 영양교육 제공한다. 현재 호산나어린이집과 새하늘 어린이집 아동 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병아리영양교실은 스티커놀이를 이용한 식품구성자전거 배우기, 소아식사예절 OX 퀴즈놀이, 착향료를 이용한 바나나 우유만들기를 통한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교육, 편식예방을 위한 과일화분 만들기 조리활동 등 아이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과일화분 만들기 조리활동을 통해 당근과 브로콜리 등 채소를 먹지 않던 아동들도 즉석에서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놀라워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병아리영양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의 식습관에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자 관내 다른 어린이집에서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어린이 병아리영양교실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식사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며,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올바른 지도로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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