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문화예술회관, 작은 음악회와 호두까기인형 무료 상영
호두까기인형, SAC ON SCREEN 방식으로 첫 상영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20 21:41:46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민의 문화생활의 폭을 넓히고 세대간 문화공감을 위해 5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공연과 ‘할매할배의 날’ 「호두까기 인형」을 상영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7일(水)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되는 「작은 음악회」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을 공연자 바로 앞에서 들으며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13세에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선형훈의 깔끔하고 세련된 연주와, 미국 이스트만(Eastman) 음대 석사 출신으로 각종 음악콩쿠르에 입상한 김태희의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다.

또한, 5월 ‘할매할배의 날’인 5월 30일(土) 오후 4시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의 우수공연 최첨단 고화질의 카메라와 장치를 이용해 제작한 영상과 입체 음향으로 국립발레단이 공연한 ‘호두까기 인형’을 영덕군에서는 처음으로 SAC ON SCREEN방식으로 상영된다.

‘SAC ON SCREEN(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사업)’이란 서울 예술의 전당 최고의 문화예술공연을 스크린으로 담아 중소도시에서 상영하는 것으로,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의 영상미와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서라운드 음향 등 오페라 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완벽히 담아 문화예술의 또 다른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덕군 예주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이며,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입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SAC ON SCREEN사업은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에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6월 14일(日) 어린이 국악뮤지컬 ‘튼튼이네 가족 귀신소동’이 공연될 예정이고, 19일(金)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공연을 영상으로 상영하며,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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