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호, ‘가면’에서 남집사 모습 공개하며 대본 인증!
‘가면’ 중견신예 배우 문성호, 진지한 대본 인증 사진 공개! “남집사입니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27 22:01:19

[영덕=백두산]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남집사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문성호가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문성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면 1회 대본을 들고 있는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문성호는 야외촬영시 남집사의 모습으로 변신해 깔끔한 슈트와 나비넥타이로 남집사 역할을 짐작케 했다. 중견 신예 배우인 문성호는 과연 남집사역을 어떻게 소화를 해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배우 문성호는 ‘가면’에서 남철역으로 집안일을 총괄 관리하는 집사로 등장한다. ‘내가 없으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한 집사로, 최회장(전국환 분)의 든든한 수하로, 민우(주지훈 분)에게는 바른 말을 해주는 친근한 삼촌으로 분할 예정이다.

꽃뱀과 결혼해 이혼한 아픈 상처를 가진 남자로 남자와는 친하지만, 여자와는 데면데면하다. 집사의 업무가 끝나면 창수와 클럽 다니는 게 낙인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배우 문성호는 남집사역으로 남자주인공 민우의 집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주요인물로 극의 재미를 선사하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에 문성호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가면에 합류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남집사역할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을 생각하니 설레고 떨리고 있습니다. 첫 방송 본방사수 부탁드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한편, ‘가면’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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