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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의 문턱은 낮고도 편안했습니다."로 시작하는 이 글은최근 몇 달 동안 횡령 사건으로 서울에서 수시로 내려와 익산경찰서를 찾은 민원인 이 모씨(여, 교사)가 경제팀의 여경인 박지언, 김부연 경사에게 감사 인사를 남긴 글이었다.
이 모씨는 TV에서 봤던 딱딱하고, 어렵고, 무서운 존재였던 경찰이미지가 박지언, 김부연 경사의 끈기와 열정,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정의의 경찰’, ‘국민의 경찰’임을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삶의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 교사인 이 모씨가 학교담당경찰을 만나거나 다른 곳에서 경찰관들을 만나면 한분 한분 소중하다는 생각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경험을 토대로 멋진 경찰의 모습을 전해주어, 아이들이 경찰관을 꿈꿀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강황수 서장은 “경찰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일선 경찰관들의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하므로 앞으로도 주민감동 정성치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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