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회 추경예산 379억원 증액 편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2 10:25:20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보다 6.6% 증액한 6129억원을 편성해 ‘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2014 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과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분 등을 재원으로 한 37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일 완주군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5438억원에서 5799억원으로 361억원이, 특별회계는 당초 312억원에서 330억원으로 18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 신·증설 투자보조금 75억원 ▲완주산단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22억원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문화시설 조성 16억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17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11억원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사업 8억원 ▲도시가스 공급망 지원사업 6억원 ▲여성회관 건립사업 5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6억원 ▲이서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원 등이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21까지 개최되는 완주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각 분야에 걸쳐 위민행정 현안 사업비를 위주로 편성했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이 ‘상생과 화합, 소통과 공감을 통한 완전한 고을 완주’,‘더 잘사는 전국 으뜸도시’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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