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학생동아리‘루나(Luna)’와 학교폭력 근절활동 펼쳐
박한 bakhan70@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7-14 16:58:33
고현초등학교 동아리
[타임뉴스=박 한]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학교전담경찰관이 남해중학교 등 8개교 (초·중·고) 학교폭력예방 ‘루나(Luna)’ 동아리를 방문 방학기간 중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해여중 동아리
‘루나(Luna)’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어두운 곳을 비추는 달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교내 음악동아리 등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로, 지난 2014년 남해중학교와 남해제일고 2개 학교를 선두로 2015년 상반기 남해군 관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8개 학교로 확대 편성하게 되었다.
남해중학교 동아리
‘루나(Luna)’동아리는 학교폭력 피해신고와 또래상담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서 하계방학 기간 중에도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두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해제일고 동아리
또한 남해경찰서에서는 방학 기간 중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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