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체험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고자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 대장경테마파크 관광이미지를 함축하여 홍보할 수 있는 상품 또는 대장경의 역사, 과학, 문화적 우수성을 나타내고 그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민예품, 공예품, 공산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다만, 양산이 불가능하며, 과도한 고가제품, 관광기념품으로써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2015. 8. 31. ∼ 9. 4일까지 5일 동안,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우편접수는 9월 4일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한다.수상작은 별도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중 선정한 후 발표하며,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2명) 각 200만원, 우수(3명) 각 100만원, 장려(5명) 각 50만원의 총 1,4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출품작이 시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때에는 시상 작품 수 변경이 가능하고, 시상 종류별 적격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차기대장경축전과 대장경테마파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팔만대장경의 문화역사적 가치가 승화된 독창적이면서도 실용적인관광기념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http://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