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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임종문 기자]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범미경)는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사랑을 고취하기 위하여 전학년을 대상으로 독도사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가야초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독도교육선도학교'로 지정돼 2014년부터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독도사랑 및 수호의식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다.
교과·창체시간 외에도 독도동아리를 개설해 독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전교생들 앞에서 자신들이 탐구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의 독도사랑 및 수호의식고취를 위해 독도 갤러리를 마련해 독도와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고 독도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5학년 정예승 학생은 "독도의 연표를 만들면서 독도의 이름들과 1952년 독도의용수비대를 만들어 독도를 지키신 홍순칠씨도 언급하면서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광양가야초 범미경 교장은 "독도주간동안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수호정신을 고취시킨 것에 보람을 느끼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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