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사모, 미륵사지·왕궁리 유적 안내 봉사활동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이후 관광객 발걸음 줄이어, 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안내 봉사 실시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7-24 23:22:29

[익산=이연희기자] 독일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지난 4일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을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우리나라에서는 12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아 각 지역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연계해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의미와 가치 등을 설명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사모 김현석 회장은 “익산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익산시민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함사모는 찬란한 익산의 세계문화유산을 알리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빛과 비와 공기같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객 증가가 예상돼 시행된 것으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홍보부스에서는 관광안내와 자원봉사, 지역 농특산물 및 기념품 판매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했다"며 “익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사모는 익산보훈지청과 함께 우리 지역 호국영웅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으며, 경찰청과 연대해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손길마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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