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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에서 ‘로봇,소리’ 영화를 촬영했던 제작사 ㈜영화사 좋은날(대표: 정재원)은 지난 31일 전주시장실에서 영화촬영에 협조해준 전주시민과 (사)전주영상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전주시 저소득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1백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증했다.
영화 ‘로봇,소리’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및 완산칠봉, 중화산동 화산초등학교 부근 등 전주시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슬로시티 전주시를 영상속에 담아 영화촬영도시 ‘전주시’를 알리는데 일조를 했다.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전주시에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세트자재비 등을 지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보조출연자를 활용 지역영상인력 고용에도 기여하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작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로봇,소리’ 영화의 흥행을 기원한다며 다음 작품도 문화특별시 ‘전주시’에서 촬영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로봇,소리’는 이호재 감독,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의 만남을 그린 영화로 지난 5월에 크랭크인 되어 올해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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