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김형태 | 기사입력 2015-08-10 14:22:19
[아산=김형태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5 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천6백4십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 등을 위한 사회적경제 도서 제작 및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과 상생의 따뜻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을 전파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5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은 충남도 내 아산시 포함 2개 시군이 선정됐다.

아산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계층 및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도서 출판, 상생과 협동의 사회적경제 개관, 가치철학 공유를 통한 지역 내 선순환 사회적경제 체계 유지로 교내 방과후학교 및 정식 교과과목으로 편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의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를 넘어 충청도 차원의 사회적경제 학습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과 협동의 따뜻한 사회적경제 모델 제시, 창의성과 공공성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활성화, 착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매출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 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대상 및 주체를 성인은 물론 청소년까지 포함하게 되었으며, 2016년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따뜻한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관내에는 7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20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과 36개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 활동중에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