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1:05:22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보건소가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지역 내 11개 병원과 연계해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 환자 중 조절이 안되거나 중복질환이 있는 대상자 209명을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를 실시했다.

경동맥과 미세 단백뇨 및 안과 검사 등이 실시됐으며 그 결과 168명이 유소견을 보였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위한 심화교육에도 나섰다.

검사, 안과검사 등을 관내 11개 병의원과 연계하여 합병증검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지난 25일 안과전문의와 전라북도 심뇌혈관질환센터(원광대학병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1차 교육을 진행했고, 내달 1일과 9일 두 차례의 교육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25.0%를 차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도 고혈압, 당뇨병의 평생의사진단 경험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심․뇌혈관질환으로 가는 선행질환으로 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읍면동 지역 보건사업 담당자를 통해 만성질환자를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발병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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