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논산을 뜨겁게 달궜다
제10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성료
김명일 | 기사입력 2015-09-01 17:42:44
[논산=김명일기자]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논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가 청소년이 행복한 지자체임을 입증하며 8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과 재능 발휘를 통해 미래의 꿈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한 ‘제10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가 기간동안 50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 문화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문화제는 “행복한 청소년! 꿈과 끼를 펼쳐라!"란 주제로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청소년 희망콘서트 ▲청소년 연극제 ▲청소년 국악제 ▲청소년 효UCC 공모 ▲문화재 그림 공모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쳐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 23일 이틀간 열린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22일에는 개그맨 손헌수의 진행으로 ‘마마무’, ‘JJCC’ 등 인기 아이돌가수의 청소년 희망콘서트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한 여름밤의 열기를 무색케 했다.

25일부터 4일동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연극제는 중·고등학교 연극반 친구들의 전문배우 못지않은 실력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갈채를 받기도, 때로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또 효를 주제로 한 글짓기 공모전은 효(孝)사상을 고취했으며 논산시 문화재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여 문화재에 대한 보호의식은 물론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아울러 효UCC공모전은 효를 주제로 한 영상으로 부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마지막날인 29일에 열린 청소년가요&댄스경연대회는 다양한 끼로 똘똘 뭉친 청소년 동아리 10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논산시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효UCC 공모전 시상과 함께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빛냈으며, 효UCC 대상작을 상영해 객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이 부모를 생각하는 감동의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제를 통해 진정한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이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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