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이종천 경영지원부 차장 감사패
타지 근로자 군산 주소 옮기기 운동 및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 등 기여
이연희 waaa917@naver.com | 기사입력 2015-09-04 18:39:16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는 현대중공업(주)군산조선소에 재직하다 울산 현대중공업(주)조선사업부로 전출한 이종천 경영지원부 차장에게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4일 전달했다.
이종천 차장은 공장 건설 당시인 2007년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8년 2개월간 현대중공업(주)군산조선소에서 근무하면서 공장 인․허가부터 군산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장건설을 순조롭게 추진 완료했다.
공장 완공 후 타 지역 시민과 단체들의 공장 견학을 통해 군산시 홍보에 앞장섰고 울산 지역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군산으로 주소 옮기기 운동을 전개해 인구 늘리기에도 이바지 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
또한, 지역인재와의 만남의 날 등 지역인재 일자리창출,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 복지소외 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더불어 사는 군산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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