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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는 이용자의 접근성 제고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병원 2개소, 의원 14개소 등 의료기관 16개소와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실제 거주 지역과 가까운 공공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담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등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를 우선해 지역주민 1만5270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실시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료예방접종 대상자는 10월 7일부터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중 만3세 이상에서 희망 주민을 우선으로 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 정부 국정과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군민중심의 서비스 실현과 같은 이번 정책으로 어르신들은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혼선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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