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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동진료차량은 35인승 규모의 대형버스에 진료유니트, 초음파스케일러 광중합기 등 10여종의 치과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차량을 이용해 관내 18개 초․중․고등학교 4,0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하게 된다.
이번 치아버스 의료팀은 검진을 통해 치주질환이 의심되는 학생들의 경우 이동진료차량에서 충치와 치주질환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스켈링을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 지도와 구강보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성장기 청소년의 치아는 성인 치아보다 치아질이 연약해 충치가 생기기 쉽고,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되어 치아 손실이 가장 많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충치예방을 위한 사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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