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전시는 현재 하남시 하사창동 일대로 알려진 천왕사(天王寺)의 고고학 조사 성과를 알려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천왕사지는 천왕(天王) 명문이 새겨진 유물이 발굴되고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철불을 모셨던 고려시대 왕실 관련 대찰로 추정되는 등 천 년 전의 하남 지역의 높은 역사적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사찰터이다.
특별전 개막식은 9월 23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을 찾아보는 ‘그림 속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의 이동경로와 토기 유물 속 ‘천왕(天王)’ 글자를 색칠해보는 체험활동 등이 제공된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하남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