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2 11:17:01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 23개소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 및 유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되며 해당 어르신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기간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 만 6개월 이상 만 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 가족(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자녀) 등도 내달 19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만 6개월 이상 만 64세 이하 일반 주민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유료로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접종비는 만 6~35개월 7000원, 만 36개월 이상 7500원이다.

접종권장 대상자는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요양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질환, 혈액-종양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18개월 소아, 65세 이상 노인, 의료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등이다.

6개월 미만의 영아나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열이 많은 사람은 접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은 자제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어린이들은 접종 후 열이 오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 중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예방접종 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 근육통, 발열, 매스꺼움과 같은 경미한 이상반응은 접종 후에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대부분 2~3일 내에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그밖에 평소와 다른 심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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