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동초 국악대전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2 10:08:13
【신안 = 타임뉴스 편집부】천도천색(千島千色)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 등 뛰어난 생태경관과 전통민속예술의 보고인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2015 인동초 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판소리고법보존회에서 주관하는 금번 행사는 10월 10일 예선을 거쳐 11일에는 본선 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및 명인, 명창들의 신명나는 소리를 관람할 수 있는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타 지역에서는 거의 소멸된 들노래, 멸치잡이노래 등이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으며, 뜀뛰기강강술래 등 독특하고 역동적인 민속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고, 전통 민속예술의 명맥을 이어가는 예술인들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인동초 국악대전 개최를 통해 전통민속예술의 전승 활성화와 민속예술인 발굴,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안 민요반 육성’ 등 다양한 전통민속예술의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연 종목으로는 기악, 판소리, 무용, 고법부문으로 대회가 이루어지며,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총 48명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부터 총리상,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신청은 10월 8일 오후 5시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판소리고법 보존회(☎02-725-993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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