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인 가을 음악회로 재능기부 나눔 활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4 16:51:46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와 곡성귀농인 음악밴드가 함께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귀농인 밴드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끼와 재능을 한 해 농사에 지친 주민 250명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트로트와 가을노래로 잘 알려진 ‘숨어우는 바람소리’ 의 가수 이정옥을 초대하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초대가수 이정옥은 귀농인 밴드의 리더인 오산면 초현마을에 귀농한 이선홍씨의 음악적 후원자이기도 하다.

귀농인 음악밴드 이선홍은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여 농사와 삶의 피로에 지친 주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했다. 유근기 군수는 "민선6기 역점 시책으로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9월 말 현재, 312세대 523명이 전입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곡성을 찾아 오신다" 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을 찾아내고 자료화해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통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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