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0-15 10:57:39

【철원 = 권혁중】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근대문화유적이 산재한 노동당사 인근의 관광상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통일을 지향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관광명소로서 옛 철원의 도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3년간 총168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철원군에서는 2013년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군관리계획 (변경)결정 용역, 문화재 지표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해왔으며, 금년도부터 토지보상비 계상하여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이현종 군수를 비롯하여 담당부서인 관광문화과에서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청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과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획재정부의 2016년 정부예산안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회예산심의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철원군은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문제가 해결된 만큼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적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201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호 관광문화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옛 철원의 도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문화역사관과 소이산과 연계한 생태체험전시관을 비롯하여 주민소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전통음식점과 관광객 이용편의시설 등이 조성 될 계획이어서 우리 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거점역할 수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국홀스타인 품평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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