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코레일 충북본부 제8회 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0-27 22:56:28

[충북=타임뉴스]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조대식)는 24일 제천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코레일은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친환경교통수단인 기차 타기를 홍보하여 코레일의 친환경기업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는 충북본부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충북신화’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총 15개의 팀이 경연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개사하여 기차퍼포먼스 등 즐겁고 경쾌한 공연을 펼쳤다.

한편 제8회를 맞이하는 전국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는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를 원곡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담긴 아름다운 노랫말로 개사하여 기후변화대응, 물의 소중함, 아름다운 자연보전에 대한 의미를 담아내는 특별한 노래마당으로 환경부, 충청북도, 충청북도 교육청, 제천시가 협력하고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조대식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좋은 취지로 시행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발전과 함께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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