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치매환자 가족 강좌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30 11:38:4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여주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가족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관내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둔 가족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 환자 간병 및 의사소통 증진 도모, 정서적 지지 마련을 통한 가족의 부담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 노인전문 여주병원 백승민 간호부장이 교육을 맡았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 및 환자 이해하기 ▲ 의사소통 요령 알기 및 부적절한 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활동하기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 중앙치매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가족이 약 245만 명에 달하고 치매환자의 보호자는 매일 6~9시간, 연간 약 2천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며 “앞으로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