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식품제조가공시설은 죽왕면 오호리 해양심층수 농공단지내에 사업비 총6억5000여만원이 투입되고 건축연면적 396㎡의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가공시설에는 차 티백 제조기, 액기스‧즙 제조장비 등 힐링식품 가공 관련 시설과 해썹(HACCP)시설이 구축된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2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장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참여단체들에 대한 생산기술교육, 사업단 역량 강화 워크숍, 선진 가공식품산업 벤치마킹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힐링식품산업’은 지난 2012년 정부의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3년 사)고성향토사업단을 설립해 고성군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특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연구개발, 브랜드 개발 등 홍보, 마케팅 방법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으로 유기농 재배한 쌀과 고성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힐링 제품을 개발 및 다시마를 이용한 코팅쌀과 꾸지뽕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제품 개발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쌀이 생산되는 우리군은 쌀 소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군 농민들의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향토산업을 육성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의 혁신역량 강화와 시너지 효과 창출로 사업단의 수익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우리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효과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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