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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성 군수는 방문지도를 통해 시설전반에 대해 시공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영광굴비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임을 상기시키면서 굴비가공업체들이 굴비를 가공하여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하고, 이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전국 제1의 특산품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사현장을 면밀히 검토하여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굴비생산라인을 인증업체로부터 사전검토를 받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에서는 영세한 굴비가공업체의 개별 HACCP인증시설이 불가함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사업비 48억을 투입하여 4개동을 시설 추진 중에 있다.
2015년도에 2동을 준공하고, 2016년도에 2동을 추가 시설하여 영광굴비특품사업단을 비롯한 굴비가공 생산자단체에 위탁운영토록 추진, 영광굴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광굴비는 연간19,500톤을 생산, 3,50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명품수산물로 국민의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종사하는 업체수도 496개 업체로서 영광법성포가 주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201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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