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이다’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3 16:26:39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영화마다 ‘대박’이 터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부터 ‘영상관광시대’에 발맞춰 뛰어난 작품을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 영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창원시는 2012년부터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2015년 현재까지 ‘간첩’, ‘조선미녀 삼총사’ 등 5편의 영화와 6편의 독립영화에 제작비 및 체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중 올 여름 개봉해 60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연평해전’에 이어 지난 10월 28일 개봉한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영화 ‘그 놈이다’가 누적관객 68만 5421명(주말 45만 6209명)으로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그 놈이다’는 2015년 창원시가 제작비 9000만원을 지원한 영화로, 창원시에서 전체 영화의 60% 분량을 촬영했는데, 관내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 미더덕마을이 주를 이뤘다.

제작사 상상필름은 개봉에 앞서 지난 10월 21일 CGV창원더시티에서 촬영에 도움을 준 창원시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미더덕 마을주민 등을 초대해 시사회를 갖기도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영상물을 창원에 유치해 관광효과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지역민의 영상물 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함으로써 지역 독립영상물 제작 활성화 및 작품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창원을 알리는 좋은 영화의 경우 촬영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해 관광상품화 하는 등 우리시를 대외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영화 '그놈이다'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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