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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에 거주하는 성훈이는 생후 3개월경부터 외조모가 양육하고 있으며 비좁은 방 2개에서 고령의 외조모 등 9명이 생활하고 있어 사춘기에 접어든 성훈이의 독립적인 주거공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보금자리 지원사업에는 한전kps(주)한빛사업처, 제3회천사자선걷기추진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건축비를 지원하였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영광지사 및 KNP설계사무소에서 측량 및 건축 설계지원을, 영광군새마을회 및 촛불회에서는 전자제품 및 가구를 지원하였다.
또한 영광군에서도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대상자가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갖추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사회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하였기에 더 큰 사랑나눔 실천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대하여 민·관이 협력한다면 어떠한 위기상황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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