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 '산타마을 체험' 해보세요
겨울맞이 실내 놀이체험관 리뉴얼 진행 중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1-30 11:36:31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나은정)의 실내 놀이체험관 리뉴얼이 한창이다.


이번 리뉴얼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관의 실내 분위기에 변화를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와 더불어 체험시설에도 변화를 주어 놀이의 다양화를 추구하고자 진행했다.

가장 큰 변화가 느껴지는 곳은 놀이체험관으로 기존 고정 놀이시설을 유지하며 겨울과 어울리는 체험시설을 추가했다.

유아체험관에 들어서면 은행나무를 크리스마스트리 마냥 화려하게 변화를 주고 역할놀이 영역은 산타마을에 온 것처럼 선물과 편지들이 한가득이다. 산타와 루돌프 의상도 준비돼 아이들이 다양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됐다.

또한 유토놀이를 즐겼던 보석터널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그림그리기, 모양 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빛과 색을 탐색하며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변신하고 넓은 벽면은 아이들이 공맞추기를 즐길 수 있는 대형 그림이 설치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영아체험관에는 실내에 눈밭을 조성해 밟을 때마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 눈밭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교구들도 다양하게 교체됐고 나무 모형도 겨울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화를 주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 한창이다.

이번 새단장은 단순히 장식적인 측면이나 흥미만을 추구한 것이 아닌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아울러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추가되어 창의성, 정서, 사회성, 인지, 신체 등 전인발달을 위한 통합놀이가 가능하다.

이밖에 장난감대여실, 육아카페 등에도 함께 변화를 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험관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들이 계속 오고 싶은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겨울맞이 새단장과 함께 12월 18일~19일 ‘가족 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