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마천 사기 대가 김영수교수 초청 인문학 강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3 11:59:10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2. 10일(목) 오후4시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마천학회 상임이사이자 ‘사기’의 대가로 잘 알려진 김영수 교수를 초청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영수 교수는 ‘사기와 중국 그리고 인재’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강의를 펼친다. 이번 강의에서 김 교수는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쟁점으로 살펴 우리의 미래를 비추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늘날 경제, 정치, 군사 등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처한 현실과 삶의 지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마천 ‘사기’전문가로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사마천의 고향 섬서성 한성시에 설립된 사마천학회의 유일한 외국인 회원이자 명예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2002년까지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사기를 읽다’‘고전 콘서트’‘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등 사기와 관련된 다수의 작품을 저서했다.

군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30여년 발로 뛴 중국전문가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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