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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민선4기’ 공약사항의 추진성과와 주요시정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 평가하고 내년도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엄사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13건이 완료되는 소기의 성과가 있었으며, 2016년 이후 중장기 사업은 연구용역, 실시설계, 보상 등 행정절차 이행과 위원회 구성, 국도비 확보, 국가정책 반영을 위한 제반여건 마련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한정된 재원과 국·도비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장기사업의 가시적 성과 달성에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약사항으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17년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계룡제1농공단지 기업유치▲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1,000원 효성택시 ▲신도안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조성 등 30건이다.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계룡~신탄진간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 ▲인구증가 프로젝트 수립 추진 ▲계룡소방서 설치 ▲엄사화요장 종합대책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18건이다.
시는 보고된 48건의 사업에 대한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해 지연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와 더불어 중요사안에 대한 수시 토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현안 및 역점사업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하면서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재검토하여 합리적 방향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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