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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연희기자] 김제시청에서는 시민과 기업, 단체 등 각계 계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제시 백산면 한감열(73) 씨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2회에 걸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15일 김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씨는 김제문화관광해설사회 동아리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언제나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동호인들 간 단결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또 농촌학교의 활력증진 및 재능 있는 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하는 데 적극앞장섰으며, 현재까지 5회 걸쳐 개인 정성을 모은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 기업체 역시 용지면에 소재한 플랜트 설비산업 중소기업 ㈜에너지엔도 지난주 김제시 지역발전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사회·봉사단체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김제사랑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각종 봉사단체들 역시 “지역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움의 희망을 열어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인재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건식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은 “각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정성을 모은 장학기금은 김제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발전 10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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